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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인형을 만들다....

2008. 7. 20. 12:04 | Posted by 슈삐.

손뜨개로 인형을 만든 것을 보고 혹해서.... 실, 재료와 도안을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 도안에 있는 대로 만들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거북이... 눈을 깊이 집어 넣지 못해서... 개구리처럼 뛰어 나왔어요^^;;



그리고는 곰돌이.... 인데 모두들 쥐같다고 하네요...;;;;

눈이랑 주둥이 위치, 귀 모양등.... 문제가 좀..;;;; (귀 위치 만들기가 제일 어려워요..ㅠㅠ)


마지막으로 토끼^^ 목공풀이 없어서 귀 안쪽의 분홍펠트를 못 붙인 상태예요. 의도한 것은 아닌데, 손을 흔드는 모양처럼 되어 버렸어요^^;;



다같이 모여서~



세 마리를 연속으로 만들었더니.... 손가락에 관절염 걸릴 것 같네요. 이거이거.... 이러다가 바이올린 못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나이드니 손가락도 뻑뻑하군요...;;;; 이제 좀 쉬었다가 손가락 회복되면 아미네코에 도전해 보려구요^^ (손뜨개로 바이올린하는 아미네코 만들면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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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라라냥과 같이 사랑앵무 두마리를 기르거든요. 얘네들이 사실 라라보다 나이도 많고^^ 형님 누나인데요...
혼자라서 심심한 우리 라라냥... 걸핏하면 새장 옆으로 가서 쓰윽... 새들이 뭐하나 함 봐주고... 옆에 앉아 이렇게 구경도 하다가...
음.. 자리를 바꿔 볼까나...
...새장위로 풀쩍... "아.. 발이 닿을 것도 같은데..." 이러시다가...
급기야는... "아 귀찮아 여기 누워서 좀 쉬어야쥐"
아예 자리를 잡으시는 군요-_-;;
 

새들은 라라가 근처에 오면 푸드덕 푸드덕... 새장 위로 올라가면 또 푸드덕푸드덕...
아예 새장위에 자릴 잡으면 이제 적응 되었다는 듯 좀 잠잠... 하다가 라라가 움직이면 또 푸드덕 짹짹...
사실 새들 입장에서 얼마나 공포스러울까.. 싶기도 한데..
 
음.. 매일 얼굴보고 같이 사는 처지에.. 또 한편 생각하면, 라라 저러는 거 그냥 놔둬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거.. 이렇게 방치하는거 동물학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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