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고양이들

라라 인사드려요^^

2006. 2. 17. 23:47 | Posted by 슈삐.

우리 아가에요.. 이누야샤에 나오는 고양이 요괴, 키라라 처럼 용감한 고양이가 되라고.. -_-;; 라라.. 라고 이름을 붙여줬죠^^

그런데 요놈이 여기 숨어서 뭐하는 고~~

역시 좀 지나니 슬슬 기어나오는 군요^^

저쪽에가서 천정에 뭐 있나 한번 봐주고 (눈 넘 이쁘죠?)

음냐~~ 역시 누워 있는게 젤 좋아... 개미나 잡아 볼까~~

거참.. 좀 쉬겠다는데 계속 찍어대네~~

이쁘죠^^ 이건 한달 쯤 전 사진이구요. 지금도 비슷해요.

요즘은 아가가 너무 심심해 하는 것 같아서 둘째를 들일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제가 늘 돌볼 수가 없거든요. ㅜㅜ

그래도 너무 착해요.. 와서 부비부비도 잘하고, 꾹꾹이도 하고^^ 제가 잘 못놀아 줘서 미안할 뿐이죠..

사진 또 찍으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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