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고양이들

짧은 가을이 끝나려는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아까 저녁에 잠시 밖에 나가서 서있는데 정말 춥더군요.

추워지니 모피를 장만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입니다만... 살찍 끔찍한 감이 있어서 접어 놓았습니다. 보시고 싶은 분만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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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치로가 요 며칠 밥을 잘 안먹습니다. 잘 안먹는 것인지 아예 안먹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원래 너무 잘 먹는 아이가 갑자기 안먹으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우다다 잘하는 걸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아까 배를 만져보니 밥도 안먹었는데 배도 꽤 불록하네요. 갑자기 뭘 못 먹을 것을 잘못먹었나, 아님 기생충이 있나...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내일도 안 먹으면 저녁에 병원에 가봐야 할까봐요. ㅠㅠ 일단 간식캔이라도 한번 줘봐야겠습니다;;;

덧2.... 방금 파우치를 줬더니 이녀석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군요;;; 단지 맨날 먹던 생식이 지겨워져서 단식투쟁을 했던 걸까요;;;;

바이올린 연주하는 고양이! 절대적으로 사야하는 아이템이었는데... 이제와서 안타깝습니다. 사진으로 대리만족 ㅠㅠ


다른 고양이 장식품들 핸드폰 고리 사진들 중 폰에 남아 있는 몇 장.

























덧. 바이올린하는 곰도 있었다;;;


덧2. 도라에몽도 원랜 냥이라더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