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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each of us is blessed with only one life, why not live it with a cat?" - Robert Stea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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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나루 아이들 그리고 아파트 공고문

2010. 12. 4. 20:32 | Posted by 슈삐.
점심먹고 커피 마시러 종종 들르는 가배나루의 아이들이에요. 삼색이는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순해서 손님들 옆에서 저렇게 잠이들어 있곤 하지요. 고등어 태비 아이들도 난로 옆에서 곤히 잠이 들었어요.

모두들 길냥이인지 가게냥인지 모호한 개똥이가 낳은 아이들이에요. 가게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라 사람들과 친한 아이들. 얼마전에는 삼색이가 중성화수술도 받은 모양입니다. 귀에 TNR표시가 되었더군요.

너무 예쁘고 착한 아이들인데 계속 가게에 사는 곳이 좀 안되었어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전 좋긴 하지만요. 그래도 가게분들이 잘해주시니 다행이지요.






그리고 엊그제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고문. 우리 단지에 고정적인 캣맘이 한분 계시는 것은 알고 있고 길냥이들도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고작 주민들이 놀란다는 이유로, 또 냥이들이 차를 훼손하면 얼마나 훼손한다고... 이 추운 겨울에 포획을 한다니... 동물구조협회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영역동물인 냥이들을 포획해 도무지 어디로 보낸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속상하긴 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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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치로 라라

2010. 12. 4. 20:13 | Posted by 슈삐.
폰으로 짝은 사진 몇 장이에요. 사실 사진 찍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그동안 사진을 별로 찍지도 않고 포스팅도 통 못했네요. 늘 곁에 있는 아이들이라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

쉬고 있는 라라와 치로에요. 물론 따로 따로. 절대 친해지지 않는 아이들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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