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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each of us is blessed with only one life, why not live it with a cat?" - Robert Stea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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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정리하지 않고 마구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4월말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2천원짜리 꽃을 회사에서 받아서 심어놨는데, 보리가 꽃내음을 맡고 있네요.

도윤이가 보리와 같이 한 컷~

본격적으로 미용 후의 라라 모습이 나갑니다. ㅠㅠ 역시 고양이는 털빨이 맞습니다. 말라깽이 라라는 터럭이 붙어 있을 때는 좀 낫더니 깎아 놓으니 정말.... 안습....ㅠㅠ

그래도 도윤이가 턱을 만져 주면 좋아 합니당... 

생식으로 바꾼 후에 더 말라서...ㅠㅠ 정말 아깽이처럼 가벼워 졌어요. 

이번에 치로. 이 녀석도 털이 없으니...... 근육인지 지방인지가 드러납니다.ㅡㅡ;;

여전히 말똥말똥 또릿또릿한 눈망울. 

쥐돌이 막대에 정신을 빼앗긴 보리냥...;;

보리 심령사진입니다......;; 어차피 사진의 주인공은 치로이므로;;;

치로는 몸집이 있어서 미용을 했어도 그다지 불쌍해 보이진 않지요. 

이건 보리... 사실 보리도 집에서 미용을 한지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은 터라 등털이 좀 짧습니다. 체온이 낮은 부위에 진한색 털이 나기 때문에, 털이 깎여서 등쪽의 체온이 내려가면 등에도 진한색 털이 나지요. 보리 등이 어두워 보이는 건 그 탓입니다.

똘망한 (겉보기에만...) 치로. 돈 주고 미용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지요. ㅠㅠ

돈 아끼고 애들 스트레스 덜 받게 하려고 집에서 깍으면 이 지경이 됩니다. ㅠㅠ

그나마 털이 좀 자라서 볼 만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라라라고 쥐돌이에 영 관심 없는 건 아니지요. 으... 비쩍 말랐어도 뱃살은 있군요;;

간만에 똘망한 라라의 눈.

쥐돌이에 집중하는 중이지요.

그걸 보고 결국 쫓아 올라온 치로.

치로가 올라오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라라. 라라는 아직도 치로가 싫답니다. 

결국 라라는 떠나고....;

치로가 자리를 차지했어요.

어째 얼굴이 너무 납작해져 보이네요....^^

냥이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고자 결국은 미용을 또 했습니다. 집에서 대충 깎는 걸로는 안될 것 같아 이번엔 큰 맘 먹고 두 녀석을 데리고 가서 거금을 들려 털을 깎았죠. 그리고 이제 한 2-3주 되었는데.... 털이 어찌나 빨리 자라는지 벌써 꽤 털이 자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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