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를 창가에 두다 보니, 햇빛이 필요한 화분과 이웃하여 놓게 되었습니다. 그 덕에 화분들은 고양이들 때문에 수난시대를 맞고 있답니다. 캣타워와 바로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맛있어서 그런지 테이블 야자는 새순이 올라오는 족족 냥이들의 먹이가 되고 있고, 작은 화분들은 쓰러지고 넘어지고..ㅠㅠ
그렇게 놀다가 창문이 열리기라도 하면 쪼르르 창가로 달려가 앉아 찬바람을 맞습니다. 창 밖의 세상은 호기심많은 아이들에겐 TV보다 더 재미있게 보이나 봅니다.
치로도 달려왔네요.
구경하다 자리싸움을 벌이는 두 녀석입니다.
무언가 싸우던 두 녀석의 관심을 끄는 것이 등장.... (알고보니 어디선가 들어온 파리..;;;;)
아이들 침대방 서랍장 위에 놓아 둔 라탄하우스입니다. 사 놓은지는 벌써 한 2-3년되는 것 같아요. 라라가 모른 척해서 몇 번이나 벼룩시장으로 나갈 뻔 했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리가 요걸 좋아 하네요^^ (팔지 않길 잘했죠...) 늘 아래층 집 속에 쏙 들어가 쿨쿨 낮잠을 잡니다.
그런데 오늘은 치로도 2층에 올라가 있어요. 2층은 거의 쓰질 않아서 방석도 안깔려 있는데 말이지요. 사진 찍으려고 다가 갔더니 치로는 눈을 떠버렸어요. 메롱샷~
졸린 데 들어와 불켜고 사진 찍으니.. 뭔 일인가 궁금합니다.
잠이 덜 깨어 이리저리 몸을 뒤틀고... 그 와중에도 보리는 쿨쿨....
쭉쭉... 기지개도 켜고...
자리를 다시 잘 잡고 엄마를 바라봅니다. 보리는 아직도 쿨쿨....
에이.. 별 거 아니네 하고는 도로 누울락 말락.
누워서 고개만 밑으로 떨구고... 이제야 보리도 눈을 뜨네요^^
뭐야.. 이 야단법석은...? 하고 쳐다보는 보리.
눈만 떴을 뿐 몸은 움직이지도 않네요. 게으른 녀석..^^;
그 시간 라라는...... 캣타워의 하우스에서 코~~ 자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역시 까칠라라... "뭐야?"하고 쳐다보고....
에이~~ 하면서 몸을 뒤틀고 한바퀴 돕니다. 못마땅한가 봐요.
자세를 바꾸고 엎드려서 카메라를 노려 보는군요^^;;; 그만 찍어야 겠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창문이 열리기라도 하면 쪼르르 창가로 달려가 앉아 찬바람을 맞습니다. 창 밖의 세상은 호기심많은 아이들에겐 TV보다 더 재미있게 보이나 봅니다.
치로도 달려왔네요.
구경하다 자리싸움을 벌이는 두 녀석입니다.
무언가 싸우던 두 녀석의 관심을 끄는 것이 등장.... (알고보니 어디선가 들어온 파리..;;;;)
아이들 침대방 서랍장 위에 놓아 둔 라탄하우스입니다. 사 놓은지는 벌써 한 2-3년되는 것 같아요. 라라가 모른 척해서 몇 번이나 벼룩시장으로 나갈 뻔 했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리가 요걸 좋아 하네요^^ (팔지 않길 잘했죠...) 늘 아래층 집 속에 쏙 들어가 쿨쿨 낮잠을 잡니다.
그런데 오늘은 치로도 2층에 올라가 있어요. 2층은 거의 쓰질 않아서 방석도 안깔려 있는데 말이지요. 사진 찍으려고 다가 갔더니 치로는 눈을 떠버렸어요. 메롱샷~
졸린 데 들어와 불켜고 사진 찍으니.. 뭔 일인가 궁금합니다.
잠이 덜 깨어 이리저리 몸을 뒤틀고... 그 와중에도 보리는 쿨쿨....
쭉쭉... 기지개도 켜고...
자리를 다시 잘 잡고 엄마를 바라봅니다. 보리는 아직도 쿨쿨....
에이.. 별 거 아니네 하고는 도로 누울락 말락.
누워서 고개만 밑으로 떨구고... 이제야 보리도 눈을 뜨네요^^
뭐야.. 이 야단법석은...? 하고 쳐다보는 보리.
눈만 떴을 뿐 몸은 움직이지도 않네요. 게으른 녀석..^^;
그 시간 라라는...... 캣타워의 하우스에서 코~~ 자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역시 까칠라라... "뭐야?"하고 쳐다보고....
에이~~ 하면서 몸을 뒤틀고 한바퀴 돕니다. 못마땅한가 봐요.
자세를 바꾸고 엎드려서 카메라를 노려 보는군요^^;;; 그만 찍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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