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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each of us is blessed with only one life, why not live it with a cat?" - Robert Stea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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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발랄한 보리

2009. 11. 16. 21:30 | Posted by 슈삐.
5개월 아깽이 보리는 늘 기분이 좋습니다. 꼬리를 꼿꼿이 세워서 여기저기를 순찰하고 다니고 뭐라도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찾아 다녀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하는 보리... 그래도 살은 잘 안붙네요. 몸무게는 이제 2kg이에요.

요즘 보리 사진들입니다.

응꼬 그루밍 중...;

침대에서 식빵굽고 있는 사진을 찍는데 언니가 끼어 들었어요.



엇... 치로다! 보리가 치로를 관찰 중입니다.

치로 노는 걸 보고 솔깃... 뛰어 나갈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언니는 보리 손을 잡고 흔들어 주는데.. 보리는 표정에 불만이 가득합니다.

와인잔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소믈리에 보리~

오.. 마스터가 한 잔 주시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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